[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인피니트 성규(27)가 인도 방문 소감을 밝혔다.
성규는 취재 예능 ‘두근두근 인도’에서 보도국 기자들과 함께 인도를 취재하고 뉴스거리를 만들고 왔다고.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2 ‘두근두근 인도’ 제작발표회에서 성규는 “정말 재미있게 촬영하고 잘 다녀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성규는 “인도에서 느낀 점은 함께 간 멤버 중 내가 가장 인도에서 인기가 없었다는 것”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어떻게 하면 인도에서 인기를 끌 수 있을까 고민했다”는 성규는 “기억나는 인도 말은 ‘나마스떼’”라고 소감을 마쳤다.
‘두근두근 인도’는 K팝 아이돌들이 인도로 떠나 현지 사람들을 취재하며 만드는 본격 취재 예능이다.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일 첫 방송.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