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가수 보아가 이번 활동 목표를 밝혔다.
보아는 11일 오후 서울 봉은사로 코엑스 아티움에서 정규 8집 앨범 음감회를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 보아는 이번 앨범 활동 목표를 묻는 질문에 “2013년 ‘온리 원’ 활동 때 내가 쓴 곡인줄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라며 “이번 앨범 통해 보아도 곡을 쓰는구나, 하고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아의 정규 8집 ‘키스 마이 립스(Kiss My Lips)’는 보아가 전곡 작사·작곡·프로듀싱까지 한 앨범이다. 이에 관해 보아는 “회사에서도 굉장히 냉정하게 (시장성을)평가해 나오게 된 앨범”이라며 “타이틀곡도 거수로 정했을 정도다”라고 전했다. 이어 “곡 쓰는 분들이 들었을 때 좋게 들었으면 좋겠다”는 보아는 “작업을 해 나가며 많은 보람을 느낀 앨범이다”라고 전했다.
보아는 12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8집 앨범 ‘키스 마이 립스(Kiss My Lips)’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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