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Gift of Life의 CEO인 Haward M. Nathan이 참석하고, 정부(보건복지부), 국회, 민간단체, 학회 등 각계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1부 Donation 세션과 2부 Transplantation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Gift of Life의 Haward M. Nathan이 ‘장기 및 조직 기증에 대한 지원 : 장기구득기관의 윤리적 운영’에 대해 발표하고, 하대청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이 ‘유가족 지원, 어디까지 가능한가?’ 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연세대학교의 나성원 교수가 ‘Donor Management, 언제 시작하나?’에 대해 이야기한다.
2부는 ‘이스탄불 선언에 입각한 윤리적인 장기분배 : 국내 분배 시스템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건국대학교 윤익진 교수가 발표를 맡고, 서울대학교 양재석 교수가 ‘수혜자에게 기증자의 상태에 대한 설명 : 어디까지 해야 하나’에 대해, Gift of Life의 Haward M. Nathan이 ‘비영리를 어떻게 유지해야하나 : 조직 기증과 이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주최 측은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나라의 장기구득기관의 체계와 장기기증, 이식이 보다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기증자 중심의 정책이 세워지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