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영화 ‘은밀한 유혹’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은밀한 유혹’은 젊은 간병인과 마카오 카지노왕, 그리고 그의 서자가 만드는 멜로 스릴러 영화다. 에네스 카야는 극중에서 사건의 중심이 되는 요트 승무원 빅또르 역을 맡았다. 계속 등장하는 선원 중 하나이며 한국말을 유창하게 한다는 설정이다.
‘은밀한 유혹’ 측은 “극 중 중요한 역할이 아니라 편집하지 않고 그대로 공개할 계획”이라며 “홍보에 참여하지도 않는다”고 전했다. 실제로 에네스 카야의 등장은 극 중 미미한 수준. 대사 갯수도 손에 꼽는다.
앞서 에네스 카야는 지난해 유부남인 사실을 숨기고 총각 행세를 하며 한국 여자들과 사귀어왔다는 논란이 일며 방송 프로그램 등지에서 모두 하차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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