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메르스 등 감영병 대응반 조직… 학생 감염병 대책반

교육부, 메르스 등 감영병 대응반 조직… 학생 감염병 대책반

기사승인 2015-05-30 17:55: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을 비롯한 감염병 우려가 커지자 교육부가 학생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교육부는 30일 하절기를 맞아 각종 감염병에 대비한 학생 감염병 대책반을 구성해 오는 1일부터 가동한다. 유치원과 초·중·고교, 대학교 등 각급 학교 내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메르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대책반은 학교급별 감염병 환자 발생에 대한 동향 파악 및 감염병 예방 교육, 학교와 교육청의 대응태세 점검,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방학이 시작되면 학생들의 해외여행과 봉사활동이 빈번해지는 점을 감안해 감염병 유행 국가에 대한 여행 자제, 해외여행시 주의 사항 등 예방수칙도 안내한다.

대책반은 교육부 학생복지정책관을 반장으로 하고 모두 6개 반, 9명으로 구성된다. 감염내과 전문의인 김연숙 충남대 교수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학교안전총괄과장, 유아교육정책과장, 특수교육정책과장, 대학학사제도과장, 전문대학정책과장, 평생학습정책과장이 참여한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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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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