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단비 기자] 국가지정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64명의 메르스 환자 가운데, 한 명이 상태가 호전돼 퇴원했다고 보건당국이 5일 밝혔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해당 환자는 발열 등의 증상으로 격리된 날 7일 이후부터 체온이 정상에 가깝게 돌아와 경과를 지켜보던 중, 2차례의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타나 퇴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퇴원한 환자는 메르스 첫 번째 확진 환자를 간호하던 보호자다.
보건당국은 이 외에도 2명의 환자가 퇴원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으며, 이들은 모두 의료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kubee08@kukimedia.co.kr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해당 환자는 발열 등의 증상으로 격리된 날 7일 이후부터 체온이 정상에 가깝게 돌아와 경과를 지켜보던 중, 2차례의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타나 퇴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퇴원한 환자는 메르스 첫 번째 확진 환자를 간호하던 보호자다.
보건당국은 이 외에도 2명의 환자가 퇴원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으며, 이들은 모두 의료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