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동부 샌버나디노 총기난사 사건이 '자생적 테러'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미국이 종전 대테러 전략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이 존슨 국토안보부 장관은 NYT와 만나 "테러세력이 우리 국토를 공격하려고 테러를 사실상 아웃소싱하고 있다"며 "내가 볼 때는 완전히 새로운 접근이 필요해졌다"고 말했다.
존슨 장관은 이 같은 이유로 테러 위협에 대응하고 안보를 강화할 미국의 전략이 전혀 다른 단계로 들어서고 있다고 국면을 진단했다.
지난 2일 샌버나디노에서 총기를 난사해 14명을 숨지게 한 테러범 부부는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의 직접 지시를 받지 않고 이념적 영향을 받아 스스로 행동하는 '외로운 늑대'형 추종자로 지목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6일 오후 백악관 집무실에서 대국민 연설을 통해 정부의 테러방지책을 직접 설명하기로 했다.
해외공항 출국장에 더 많은 보안 인력을 배치하고 우호국 국민에 대한 비자 면제 프로그램의 기준도 더 엄격히 하는 등의 전략이 기본 대책으로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존슨 장관을 비롯한 미 정부 당국자들은 이 같은 기존 전략에다가 미국 내 무슬림 사회와 공조하는 방안을 더해야 '테러 아웃소싱'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단 무슬림 사회를 통해 '외로운 늑대'나 자생적 테러 계획처럼 수사, 정보기관의 감시망에 쉽게 걸리지 않는 위험 요소를 찾아낼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앞서 뉴욕, 시카고, 휴스턴, 로스앤젤레스 등지에서 무슬림 공동체를 만난 존슨 장관은 "그들에게 전한 핵심메시지는 우리를 돕고 스스로 도우라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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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존슨 국토안보부 장관은 NYT와 만나 "테러세력이 우리 국토를 공격하려고 테러를 사실상 아웃소싱하고 있다"며 "내가 볼 때는 완전히 새로운 접근이 필요해졌다"고 말했다.
존슨 장관은 이 같은 이유로 테러 위협에 대응하고 안보를 강화할 미국의 전략이 전혀 다른 단계로 들어서고 있다고 국면을 진단했다.
지난 2일 샌버나디노에서 총기를 난사해 14명을 숨지게 한 테러범 부부는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의 직접 지시를 받지 않고 이념적 영향을 받아 스스로 행동하는 '외로운 늑대'형 추종자로 지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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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공항 출국장에 더 많은 보안 인력을 배치하고 우호국 국민에 대한 비자 면제 프로그램의 기준도 더 엄격히 하는 등의 전략이 기본 대책으로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존슨 장관을 비롯한 미 정부 당국자들은 이 같은 기존 전략에다가 미국 내 무슬림 사회와 공조하는 방안을 더해야 '테러 아웃소싱'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단 무슬림 사회를 통해 '외로운 늑대'나 자생적 테러 계획처럼 수사, 정보기관의 감시망에 쉽게 걸리지 않는 위험 요소를 찾아낼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앞서 뉴욕, 시카고, 휴스턴, 로스앤젤레스 등지에서 무슬림 공동체를 만난 존슨 장관은 "그들에게 전한 핵심메시지는 우리를 돕고 스스로 도우라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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