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대배우’ 석민우 감독 “오달수에 대한 존경심에서 출발”- “이경영 사인이라도 받자는 생각으로”
'대배우' 석민우 감독이 오달수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습니다.
오늘(17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대배우」 제작보고회에는 석민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오달수, 윤제문, 이경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는데요.
'대배우'를 연출한 석민우 감독은
"이 영화는 오달수 선배에 대한 존경심에서 출발한 영화"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제문 선배는 관공서 직원, 악역을 많이 하셔서 아쉬웠다.
한국의 미후네 도시로로 만들어드리고 싶었다."며
"이경영 선배는 '있잖아요 비밀이에요'부터 팬이었다.
워낙 바쁘신 분이라 사인이라도 받자는 생각에 시나리오를 갖고 찾아뵀다."고
배우들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전했는데요.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iw****
얼굴도 한 몫 하지만ㅋㅋㅋ 진짜 나오는 작품마다 연기력 출중해ㅋㅋ
ka**
연기력은 인정합니다! 흥행력은 모르겠소...
if***
솔직히 달수 형 무시하는 게 아니라...
저런 주제는 관객 많이 안 들 거다. 한국 영화시장 특성상...
gs****
이경영 아저씨 또 나오시네ㅋㅋ 진짜 쉬질 않으신다.
대단하기도 한데... 모든 영화 역할이 대부분 비슷해서 질리는 것 같기도...
ac****
대배우... 이름부터 대박이다. 홧팅!
「대배우」는 20년째 대학로에서 연극만 하던 장성필(오달수 분)이
새로운 꿈을 좇아 영화계에 도전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인데요.
박찬욱 사단 석민우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으로,
오달수, 윤제문, 이경영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배우」의 진가는 오는 3월 극장에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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