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배주연 기자] 북한은 1일 해외 파견 근로자들이 벌어들인 외화가 핵과 미사일 개발에 전용되고 있다는 국제사회의 지적에 대해 "황당한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의 대남 선전용 매체인 우리민족끼리TV는 이날 '해외 건설자들을 대상으로 벌이는 인권 모략극의 진상'이라는 제목의 영상물에서 "적대세력들이 우리가 해외 근로자들이 얻어들인 수입으로 핵과 미사일을 만들고 있다는 황당한 거짓말을 유포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북한 해외 노동자들이 하루 20시간씩 일한다'는 등의 실상을 기자회견을 통해 폭로한 마주르키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의 주장에 대해서도 "허황한 거짓 여론을 내돌렸다"며 비난했다.
매체는 또 송명남 대외건설지도국 중동담당 국장과 인터뷰를 통해 카타르 유명 건설회사가 북한 노동자 전원을 해고했다는 한 미국 매체의 지난해 보도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송 국장은 "우리는 카타르에서 10여년간 공사를 해왔다"면서 "한 계약자와 공사를 끝내고 다음 계약이 이뤄지기까지 노동자들에게 휴가를 준 것을 해고했다고 모략극을 펼쳤다"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외 근로자들이 열악한 인권 환경에 노출되어 있고 이들이 벌어들인 외화가 핵과 미사일 개발에 전용되고 있다는 국제사회의 지적에 대한 반박 차원에서 의도적으로 선전 영상물을 만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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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북한 해외 노동자들이 하루 20시간씩 일한다'는 등의 실상을 기자회견을 통해 폭로한 마주르키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의 주장에 대해서도 "허황한 거짓 여론을 내돌렸다"며 비난했다.
매체는 또 송명남 대외건설지도국 중동담당 국장과 인터뷰를 통해 카타르 유명 건설회사가 북한 노동자 전원을 해고했다는 한 미국 매체의 지난해 보도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송 국장은 "우리는 카타르에서 10여년간 공사를 해왔다"면서 "한 계약자와 공사를 끝내고 다음 계약이 이뤄지기까지 노동자들에게 휴가를 준 것을 해고했다고 모략극을 펼쳤다"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외 근로자들이 열악한 인권 환경에 노출되어 있고 이들이 벌어들인 외화가 핵과 미사일 개발에 전용되고 있다는 국제사회의 지적에 대한 반박 차원에서 의도적으로 선전 영상물을 만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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