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뉴스=정진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정호준 의원이 16일 국민의당에 입당한다.
정 의원의 입당으로 국민의당은 창당 이후 한달 반 만에 원내교섭단체 20석을 채우게 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30분 마포 국민의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당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국민의당에 합류한 정 의원의 아버지 정대철 전 더민주 상임고문이 적극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컷오프'에 대해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정하지 못한 공천으로 지지자들에게 상처를 주고 총선 승리의 동력을 갉아먹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jjy4791@kukimedia.co.kr
[쿠키영상] '고흐에 생명을 불어넣다!' 100명의 화가가 참여한 애니메이션 'Loving Vincent'
'동일 인물 아닌가?' 부모의 젊은 시절을 닮아가는 아이들
켄달 제너의 은밀한 클로즈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