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정진용 기자] 새누리당이 16일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재오 의원(서울 은평을)과 '막말 파문'을 일으킨 윤상현 의원(인천 남을)의 공천 배제 결과를 포함한 공천심사안을 확정 짓는다.
또한 전날 발표가 끝내 보류된 유승민 의원(대구 동을)에 대한 심사 결과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심사 결과 7차 발표에서 "유 의원 지역구는 내부에서 의견 통일이 되지 않아 여론 수렴 뒤에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7차 발표에서는 이재오, 윤상현 의원 외에 유승민 의원과 가까운 사이인 조해진, 김희국, 류성걸, 이종훈 의원 등이 대거 공천에서 탈락했다. jjy4791@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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