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공무원, 동료에 흉기 휘두르고 도주

천안시청 공무원, 동료에 흉기 휘두르고 도주

기사승인 2016-03-29 00:23:55
사진=국민일보 DB

[쿠키뉴스=정진용 기자] 천안시청 공무원이 동료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8일 오전 11시40분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천안시청 4층 흡연실 앞에서 공무원 A(42)씨가 동료 B씨를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다.

A씨는 흉기를 미리 준비해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천안시 관계자는 "A씨가 얘기를 하자며 B씨를 불러낸 뒤 충돌이 생겼고, 갑자기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달아난 A씨의 행방을 찾고 있다. jjy4791@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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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용 기자
jjy4791@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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