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정진용 기자] 스마트폰 채팅앱으로 출장 성매매를 알선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1일 창원중부경찰서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강모(28)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강씨는 지난 7일 오후 11시50분 스마트폰 채팅앱으로 성구매자를 모집한 뒤 창원시 성산구 한 오피스텔에서 태국인 여성과 성관계를 하도록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에서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성매매를 알선했고 그 대가로 11만원을 받았다"고 진술했다.
또 경찰은 태국인 성매매 여성 A(35·여)씨를 창원출입국관리사무소로 인계했다.
경찰은 공범이 있는지를 집중 추궁하고 있다. jjy4791@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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