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뉴스=정진용 기자] 명함을 불법으로 살포한 서울 강남병 한나라당 양영철(71) 후보 측의 선거 사무원 김모(55)씨 등 3명이 경찰에 수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씨 등이 지난 9일 삼성동 일대 주택가를 렌터카를 타고 다니며 담벼락 너머로 명함을 던져 넣거나 대문 밑으로 밀어 넣는 등 불법 살포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있다.
선거법상 선거 사무원들이 후보자의 명함을 돌릴 때는 꼭 후보자가 동행하도록 돼 있다.
경찰은 이튿날 명함을 본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폐쇄회로(CC) TV를 확인해 뿌린 이들이 양 후보 측 사무원들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경찰은 김씨 등에 대해 14일 출석하도록 통보했다. jjy4791@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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