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정진용 기자] 청주시 한 고등학교 2층에서 학생이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5일 오후 5시53분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모 고교 2층 건물에서 이 학교에 다니는 2학년 A(17)군이 추락했다.
학교 관계자는 "A군이 갑자기 4ｍ 아래로 떨어져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A군은 머리를 심하게 다쳐 사고 당시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학교 관계자를 상대로 A군이 추락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jjy4791@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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