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서, 6.1 규모 강진 또 발생

에콰도르서, 6.1 규모 강진 또 발생

기사승인 2016-04-20 19:14:55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강진으로 500명 이상이 사망한 남미 에콰도르에서 또 다시 6.1 규모의 지진이 발새했다.


연합뉴스와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에콰도르 북부 항구 도시 무이스네에서 서쪽으로 25㎞, 수도 키토에서는 서북서쪽으로 214㎞ 떨어진 해저에서 발생했다.

앞서 지난 16일 규모 7.8 강진이 일어난 곳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진원의 깊이도 15.7㎞로 얕은 편으로 관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