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뉴스=정진용 기자] 생활비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위조 지폐를 만들어 쓴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5일 대구 달성경찰서는 컬러 복사기로 5만원권 위조 지폐 등을 만들어 쓴 통화 위조 등의 혐의로 최모(27·여)씨를 구속했다.
최씨는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컬러복사기로 5만원권 3장과 1000원권 위조지폐 36장을 만든 뒤 제과점, 시내 버스 등에서 14차례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뚜렷한 직업이 없는 최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제과점 등에서 위폐사용 신고가 들어와 수사했다"며 "위폐는 컬러복사기로 복사했다는 것이 금방 드러날 정도로 조잡했다"고 밝혔다. jjy4791@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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