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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거짓말 탐지기 조사 거부한 이창명, 기소의견 송치 예정...“국민들로부터 거부 당하실판”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개그맨 이창명이
경찰 조사 과정에서 거짓말 탐지기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일보에 따르면 어제(2일) 기자간담회에서 이상원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이창명이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거부했다.
거부한 자체도 본인에게 불리하다."고 말했는데요.
이 청장은 "본인이 부인하고 있지만, 위드마크 공식에 의해 음주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연예인은 사회 지도층에 있는 사람이라
이 건은 꼭 단죄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부인하면 안 된다."고 덧붙였는데요.
이창명이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의 날선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yk**
정말 가지가지 한다. 음주혐의 여전히 부인... 거짓말 탐지기 측정 거부,
전화기 전원 켰다 끈... 어차피 결정적 증거 없다고 판단하고 밀어 붙이는 거 같은데...
연예인 끝낼 생각이면 그렇게 계속 밀어붙여... 뭐 우리야 어차피 평생 안 보면 그만이지...
pq****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네. 만약 들이받은 게 신호등이 아니고 마주오던 자동차였다면?
상대는 즉사했겠지. 이런 인간은 영원히 방송에서 퇴출시켜라.
no******
거짓말탐지기 거부는 자유지만... 국민들로부터 거부당하실판...
my****
연예인이 왜 사회 지도층인가요...;;; 우리가 연예인의 지도를 받고 사는 사람인가요?
ju*******
거짓말 안 했다면... 그냥 당당하게 조사를 받지 왜 거부를 할까요?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21일
음주운전 및 사고후 미조치,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이 씨를 불구속 입건했는데요.
경찰은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사고 당시 이 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를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6%로 추정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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