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집인 줄” 군인 원룸서 금품털다 붙잡혀

“여자친구 집인 줄” 군인 원룸서 금품털다 붙잡혀

기사승인 2016-05-16 10:45:56
사진=국민일보 DB

[쿠키뉴스=정진용 기자] 원룸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 한 상병이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6일 전북 익산경찰서는 절도미수 혐의로 군인 권모(22) 상병을 불구속 입건했다.

권 상병은 이날 오전 4시20분 익산시 한 원룸의 창문을 뜯고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원룸에 들어간 권 상병은 준비한 플래시로 집안을 살피다 자고 있던 피해자와 다툼을 벌이다 도주했다.

권 상병은 경찰에서 “여자친구 집인 줄 알고 들어갔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은 권 상병을 입건하고 해당 부대 헌병대에 인계했다. jjy4791@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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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용 기자
jjy4791@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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