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슈가맨’ 유미 “정우성 전지현 보고...울며 전화했다”,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뒷얘기 전해
「슈가맨」 가수 유미가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뮤직비디오의 뒷얘기를 전했습니다.
유미는 어제(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슈가맨’으로 출연했는데요.
이날 유미는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부르며 등장해
시청자들을 추억 속으로 초대했습니다.
노래가 끝난 후 유재석은
"이 노래는 정우성-전지현 광고로 유명하다."고 소개했는데요.
이에 유미는 "너무 떨리고 말도 안 되는 그림이지 않냐?"고 운을 떼더니,
당시 정우성 전지현을 화면에서 본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사장님께 고맙다고 울면서 전화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슈가맨’유미와의 추억 여행에
누리꾼들은 반가운 마음을 전하고 있는데요.
41******
너무 반갑고 기다렸던 보컬 유미
jm****
어제 유미의 별 대박이었음~~ 정말 너무너무 좋드라ㅎㅎ
pk*******
유미 팬입니다. 앞으로도 방송에서 자주 봐요. 항상 응원합니다^-^
pj**
유미 곡은 지금 들어도 너무 좋음... 이만한 곡은 다신 안 나올 듯.
dh****
진짜 혜령과 유미 노래 엄청 좋아했었는데...
술 먹고 노래방만 가면 되도 않은 목으로 저거 부른다고...
아오 진짜 이불 걷어차고 싶다;;
kk***
조커 편곡이 노을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고,
시청률 하락에 기여를 했고,
많은 슈가맨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고,
슈가맨에게는 말 못 할 고민을 선사했다.
이날 「슈가맨」은 ‘발라드의 여왕’유미와 함께 혜령이 출연해
추억의 명곡으로 대결을 펼쳤습니다.
‘쇼맨’으로 함께한 옴므와 로코베리(유희열 팀)는
혜령의 '슬픔을 참는 세 가지 방법'을 편곡해 무대를 꾸몄고,
노을과 조커(유재석 팀)는
유미의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로 새로운 무대를 선사했는데요.
최종 투표 결과, 49대 51로 옴므와 유희열 팀이 승리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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