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경기 일산에서 열린 문화창조융합벨트 소비 구현 거점인 K컬처밸리 기공식에 참석했다.

정부는 문화창조융합벨트 출범 이후 문화창조융합센터(기획), 문화창조벤처단지(제작), 문화창조아카데미(인재양성)의 3대 거점을 구축했다. K컬처밸리는 문화창조 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K컬처밸리는 K-컬처밸리는 테마파크와 융복합공연장 등으로 구성된 한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한류 콘텐츠파크로 CJ를 비롯한 대기업이 인프라 조성 및 운영을 담당하고, 중소기업이 콘텐츠를 제작, 공급한다.

이 사업의 조성주체는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 CJ E&M이 운영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CJ E&M, 유잠스튜디오, 레드로버, CISCO코리아, MS코리아가 사업에 참여한다. 이 사업으로 인해 향후 5년간 약 5만6000여개의 일자리 및 8조7420억원 경제유발효과가 기대된다.

박 대통령은 CJ창조경제추진부단장의 안내에 따라 홍보관 내 시설을 참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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