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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파란 차 속 운전자의 자세가 조금 이상해 보입니다.
얼굴을 정면을 향하고 손은 운전대에 있어야 하지만,
운전자의 고개는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고
운전대에도 손은 보이지 않는데요.
차는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정상적으로 운전되고 있군요.
눈치 채셨나요?
운전자는 바로 자율주행(Autopilot) 기능을 켜두고
잠을 자고 있는 것입니다.
자율주행은 차에 장착된 13개의 초음파 센서 덕분에
차가 알아서 차선을 바꾸고 주차까지 할 수 있게 만들어진 기능입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은
“불안해서 잠이 오나”
“언젠가 음주운전이 없어지겠군”
“잘 모르겠다 완벽히 되기만 하면 완전 편하긴 할 텐데ㅋㅋ”
“면허가 필요 없겠네”
“목적지는 요단강”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혹시 일어날지 모르는 사고를 대비해
자율주행 기능을 사용 중이더라도
운전대를 잡고 있어야 한다네요.
당신의 생명은 소중하니까요. 김민희 콘텐츠에디터[출처=유튜브 Electrek.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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