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던한 디자인' 세리프 TV 판매 개시

삼성전자, '모던한 디자인' 세리프 TV 판매 개시

기사승인 2016-06-14 02:00: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삼성전자가 전국의 주요 백화점에서 ‘세리프 TV’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3월 출시된 ‘세리프 TV’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크게 늘어나면서 삼성전자는 전국 주요 백화점으로 판매처를 확대하기로 했다.

앞으로 소비자들은 전용 홈페이지, 프리미엄 편집숍 ‘10꼬르소꼬모’, 프리미엄 가구점 ‘두오모’ㆍ‘덴스크’ㆍ‘하농’ 뿐만 아니라 전국의 주요 백화점 내 삼성전자 매장 70여 곳에서 ‘세리프 TV’를 구매할 수 있다.

세계적인 가구 디자이너 로낭 & 에르완 부훌렉(Ronan & Erwan Bouroullec) 형제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세리프TV’는 영문 세리프 글꼴의 ‘I’를 닮은 독특한 옆 모습과, 화이트와 다크 블루의 모던한 컬러로 주변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갖췄다. ‘세리프 TV’는 40형(100cm)과 32형(80cm)의 총 2종으로, 가격은 각각 199만원과 139만원이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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