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0시30분 충남 서산시 한 저수지에서 40대 여성으로 보이는 시신이 발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한 시민이 “물 위로 시신이 떠올랐다”며 112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시신이 발견된 곳 인근에는 이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신발과 안경, 소주병 등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여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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