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는 마약 하고 싶지 않다” 자수한 50대 남성

“더는 마약 하고 싶지 않다” 자수한 50대 남성

기사승인 2016-06-21 21:01:36 업데이트 2016-06-21 21:01:45

50대 남성이 마약을 투약한 뒤 경찰에 자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1일 청주 청원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이모(55)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16일 오후 1130분 경북 경주 한 모텔에서 필로폰 0.03g을 투약하고 1.17g을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전에도 마약을 투약해 한차례 복역을 하기도 한 이씨는 지난 2월 출소했다.

이씨는 마약을 투약한 다음날 바로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이씨는 더는 마약을 하고 싶지 않아 자수했다고 진술했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정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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