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캐머런 총리, 10월 사퇴 의사 “새로운 리더십 필요”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 10월 사퇴 의사 “새로운 리더십 필요”

기사승인 2016-06-24 16:53:36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10월쯤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BBC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24(현지시간) 오전 캐머런 총리는 영국의 유럽연합(EU) 잔류, 탈퇴 중 선택하는 국민투표가 브렉시트(Briexit, 영국의 유럽연합 이탈) 결과로 나온 직후 내가 다음 목적지를 향해 나라를 이끌 선장으로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영국은 새로운 리더십을 필요로 한다고 밝혔다.

캐머런 총리는 EU 잔류 진영을 이끌어왔다. 이날 영국에서는 국민투표 결과 탈퇴가 51.9%, 잔류가 48.1%로 브렉시트가 확정됐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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