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크인터내셔널의 아이웨어 브랜드 '이뤼지스터(IRRESISTOR)'의 선글라스가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라이프스타일 & 패션' 부문의 우수 디자인 제품으로 노미네이션 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 NOMINEE 2017)에 이름을 올린 이뤼지스터의 모델은 'STARDUST'. 독특한 다각형 프레임에 평면 렌즈를 더해 신비로움을 표현했다.
한편 이뤼지스터는 프랑스에서 해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안경광학전시회 Silmo(실모)에서 2014년에 이어 2015년까지 두 번 금상 최종 후보에 노미네이트 된 바 있다. 이는 국내 안경 브랜드에 처음 있는 사례로, 올해로 무려 3회 연속 세계 최고의 디자인 어워드의 후보로 선정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뤼지스터는 지난 6월 유럽 최고의 로열 백화점으로 불리는 ‘해롯’측의 입점 제안을 통해 해당 백화점에 정식 론칭되기도 했다.
쥬크인터내셔널의 박진현 대표는 “지난번 프랑스에 이어 올해 독일 디자인어워드에서 STARDUST 모델이 노미네이트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뤼지스터는 앞으로도 독창적인 디자인과 최고의 기술력으로 세계 무대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아이웨어 브랜드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