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명절 택배대란 막는다
국토교통부가 추석 명절을 맞아 택배 종사자 과로 방지 및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위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국토부는 배송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9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4주간을 ‘추석 명절 택배 특별 관리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물량은 8월 평균 대비 약 1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택배특별관리기간은 택배종사자의 과로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합의에 따라 2021년 추석부터 추석과 설 명절 두 차례 운영되고 있다. 주요 택배사는 증가하는 물량 처리를 위해 간선 및 배송기사, 상...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