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캐리어, 로봇에 맡기세요…달라진 공항 풍경
앞으로는 공항에서도 로봇과 인공지능(AI)이 여행객의 길 안내와 짐 운반을 맡는 ‘스마트 공항’ 시대가 본격화된다. 행정안전부는 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시, 인천시 중구청과 ‘AI·주소기반 이동지능정보 사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리어 배송·순찰 로봇 서비스’를 추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주소를 기반으로 하는 이동지능정보 사업의 실증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안부는 지난 2월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주차장 공간정보와 실내 측위... [김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