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구 농식품부 차관 “농정 성과, 국민 체감으로 연결”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 “농정 성과, 국민 체감으로 연결”

기사승인 2025-12-29 17:05:50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신임 차관이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29일 취임사를 통해 “국정과제와 연도별 핵심 목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앞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농가 소득 안정망 구축과 K푸드 수출 확대 등을 업무보고했다. 

김 차관은 이날 취임식을 갖고 “개인적인 영광보다는, 농업·농촌과 국민의 삶에 대한 책임을 더욱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이처럼 말했다.

김 차관은 경북 경주 출신으로 대구 능인고, 영남대 응용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국제경제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기술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농식품부에서 27년간 근무한 정통 농정관료로서, 농식품 산업 전반에 대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정책 전문가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대변인 출신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조율하는 데 탁월한 역량을 갖췄다.

그는 이어 “제가 맡은 가장 중요한 역할은 장관님을 충실히 보좌하는 동시에, 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업무에 오롯이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라면서 “어려운 일은 제가 앞장서 책임지고, 빛나는 성과는 함께 나누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차관은 업무에 있어 적극성과 민원 및 현장 목소리에 대한 경청, 존중하고 신뢰하는 분위기 속 성장하는 조직문화 등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 행복을 실현하는 농촌이라는 농정 대전환의 결실을 반드시 맺겠다”고 강조했다. 

세종=김태구 기자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김태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