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한 공장 지하 2층에서 불이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3일 오전 11시46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한 아파트형에 입주한 제빵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98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불은 출동한 소방서에 의해 45분만에 진화됐다.
화재가 나자 근무하던 5명 중 2명은 스스로 빠져나왔으나 나머지 3명은 불에 갇혀있다 119 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인명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