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서 70대 열사병 증세로 숨져

전남 광양서 70대 열사병 증세로 숨져

기사승인 2016-08-13 20:45:08 업데이트 2016-08-13 20:45:23

전남 광양에서 풀베기 작업을 하던 노인이 열사병으로 쓰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41분 광양읍 한 마을회관 뒤편에서 김모(73)씨가 풀베기 작업을 하던 중 열사병 증상을 보이며 쓰러졌다.

주민이 김씨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으나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다.

광양에서는 이달 5일 부터 9일 연속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정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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