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에는 일부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는 소나기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낮아지겠다.
서울 낮기온은 최저 27도에서 31도를 전망했으며 9시에서 오후3시 사이 5~9mm의 강수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강수확률은 최대 60%다.
15일부터는 동풍이 불면서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다시 35도 내외로 올라 폭염특보가 유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곳이 많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