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주택금융공사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에 나선다.

주택금융공사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용소초등학교에서 ‘미래 희망 나눔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교육은 올해 초 미래창조과학부와 교육부가 선정한 ‘2016년도 소프트웨어(SW) 연구·선도학교’ 중 부산지역 초등학교 1곳에 대해 시행하는 것으로 정부 3.0 협업의 일환이다. 

교육은 공사의 소프트웨어 개발 담당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초등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있는 모바일 어플에 대해 설명하고 간단한 어플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이번 소프트웨어 교육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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