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초밥 체인점 이치바즈시(시장스시)는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하면서
"초밥에 와사비(고추냉이)를 많이 넣은 것은 사실이다.
외국에서 온 고객들이 고추냉이를 더 넣어달라는 요구가 많아
사전 확인 없이 제공한 것이
고추냉이를 싫어하는 고객에게 불쾌함을 느끼게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직원의 민족 차별 발언에 대해서는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직원 교육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는데요.
사과문을 본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li*****
이런 게 일본이지 뭘 새삼스럽게
yo*****
초밥 만든 사람 얼굴에 초밥 던져버리고 싶다.
우리 진짜 제대로 혐일 시위 한번 하자!
hf**
와사비 사건으로 일본과의 관계를 더욱 나쁘게 하기 위해
여론이 몰아가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bn****
매운 맛을 좋아하니까, 한국인이 더 넣어달라고 한 것 아니냐 조작한 것 아니냐
위안부부터 시작해 다 조작이다 이런 반응들임... 어이가 없다..
st***
나 알바 하는데 일본인들 오면 고추장 테러 해야겠다ㅋㅋㅋ 나 원 참 유치해서
ph*****
저도 시장스시 당했어요. 지난 5월에 갔었는데
거짓말 아니고 눈물은 기본이고 코가 5번 뚫렸어요.
앞서 일본 오사카의 이치바즈시 난바점에서
초밥에 고추냉이를 지나치게 많이 넣은 이른바 ‘와사비 테러’를 당했다는
피해 사례가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었는데요.
직원들이 한국인을 비하하는 의미인
춍(チョン)이라는 표현을 썼다는 제보도 이어졌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사진=이치바즈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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