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HERA Seoul Fashion week)’에 참여한 장광효 디자이너, 강기옥 디자이너 컬렉션에 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재학생들이 헬퍼로 참여했다고 학교측이 밝혔다.
패션위크에 참가한 컬렉션 디자이너는 “패션을 실무적으로 배우고 온 학생들이기 때문에 컬렉션 흐름에 대한 눈치가 빠르고 패션쇼도 원활하게 진행됐다”며 “한국 패션교육도 어떻게 전문적이고 실무적으로 배우느냐에 대한 차이를 SFC서울패션 학생들을 통해 느꼈다”고 말했다.
헬퍼로 참여했던 SFC서울패션 재학생은 “평소 존경했던 디자이너 브랜드의 컬렉션에 참여한 경험이 프로 디자이너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국내 최대 컬렉션 진행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패션위크 마지막날인 10월22일 토요일 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졸업생 장형철 디자이너 브랜드 ‘오디너리피플’ 컬렉션이 진행됐다.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