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소연 기자] 경북 경주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36분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역에서 2.3 규모의 지진이 일어났다.
기상청은 “지난 9월12일 지진의 여진으로 큰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3시46분과 10시2분 경주 지역에서 각각 2.1과 2.3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하루에만 3차례 여진이 일어난 것이다.
한편, 지난 9월 지진 이후 이날까지 여진이 511회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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