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2016년 10월 31일 할로윈데이.
영국 리버풀에 폐허가 된 뉴시암 파크 고아원에서
아주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됐습니다.
이 고아원은 수많은 심령 현상이 보고되며
유명해진 곳인데요.
2명의 심령 연구원과 27명의 참가자들이
고아원 내부를 탐험하는 ‘고스트 헌트’ 행사를 진행한 겁니다.
고아원 내부 둘러본 참가자들은
모두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했는데요.

참가자 27명에 연구원 2명,
모두 29명이 촬영돼야 하는 사진에
30명이 찍혔기 때문인데요.
아무리 세어보고 또 세어봐도 30명입니다.

당시 행사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을 찾기 시작했는데요.

사진 중앙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긴 머리의 여자가 끼어있었습니다.

얼굴에 핏기가 없고 흐릿한 형체의 여성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 레딧(Reddit)에
해당 사진을 공개한 ‘SuperWoosh_LG’는
“사진은 어떤 편집도 가하지 않은 것으로
원본 사진 그대로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 했습니다.
슬픈 역사를 간직한 폐 고아원에서 찍힌 심령사진,
여성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출처=Red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