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브라질 프로축구단 ‘샤페코엔시 레알’ 선수들이 탑승한 전세기가 추락했습니다.
AFP 통신을 비롯해 뉴욕타임즈 등의 외신은
오늘(29일) “브라질 1부리그 샤페코엔시 선수단이 탑승한 비행기가
원정 경기를 위해 콜롬비아로 향하던 도중 추락했다”고 보도했는데요.
볼리비아에서 출발한 전세 비행기는
콜롬비아 북서부 메데인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중 추락했고요.
추락지점은 도시 외곽의 산악지역으로 알려졌으며,
추락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비행기에는 브라질리그 축구팀 샤페코엔시 소속 선수 등 승객 72명과
승무원 9명이 타고 있었는데요.
비행기가 추락한 콜롬비아의 페데리코 구티에레스 메데인 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응급차와 구조대원들이 사고 지점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as****
전원 무사해 주세요
ha****
진짜 기막히네요.. 비행기 넘 무서워요...
하****
하필 항공 사고라니... 제발 살아있기를 빕니다...
09****
헐... 제발 기적이 샤페코엔시에게 있길 바랍니다....
be****
많은 인원의 생존 소식이 전해지길 기도합니다.. 브라질 축구계의 큰 비극이네요...ㅜㅜ
샤페코엔시 선수들은 오는 31일 열리는 코파 수다메리카나 결승전
아틀레티코 나시오날과 경기를 위해
콜롬비아 메데인으로 향하는 중이었는데요.
이 사고로 인해 결승전은 취소됐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사진=ⓒAFPBBNews=News1]
※ 포털 기사 페이지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vod.kukinews.com)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