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이날 총회에서 감사에 이창희 바이엘코리아 메디컬디렉터가 재선임됐다. 회장과 감사의 임기는 2017년부터 2년이다.
한국제약의학회는 국내외 제약회사와 정부, 학계, 기타 유관 기관에 근무하면서 의약품 등의 연구 개발 및 적정 사용 관련 업무 담당자 2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한다. 지난 2년 동안 안종호 한국MSD 상무가 회장직을 수행했다.
조성자 신임 회장은“앞으로 회원들과 잘 소통하면서 회원들의 뜻을 잘 받들어 제약의학회가 추구하는 목표를 달성하고 학회가 보다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제약의학회는 1995년에 창립돼 국제제약의학연맹(IFAPP)의 회원국으로 그 동안 국제의약품정보협회(DIA), 세계제약의학회(ICPM) 등 국제학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제약의학포럼과 Medical Affairs Forum, 춘 추계 학술 대회, 월례회 및 보건의료 정보 부문의 학술교류를 위한 SIG(Special Interest Group)학술모임, 교육 등 다양한 모임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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