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경기 중 사망한 탄자니아 축수선수의 소식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아프리카 탄자니아 므완자 프로축구팀 음바오 FC에서
공격수로 활약하던 이스마일 음리쇼(Ismail Mrisho·19).
이스마일은 최근 와두이 FC와의 경기에서
전반 29분 골을 넣으며 선전했는데요.
무승부 상황에서 넣은 역전 골로
이스마일은 굼벵이 댄스를 추며 골 세리머니까지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30분이 지났을 무렵,
이스마일은 상대팀 선수의 태클에 걸려 넘어져서는
일어나지는 못 하는데요.
응급처치를 받은 후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사인은 심장마비였는데요.
경기 중 세상을 떠난 이스마일 선수의 마지막 활약,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출처=Spot Tek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