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최근 개최된 일본문화복장학원 ‘연쇄교 패션디자인 콩쿠르’에서 서울전문학교 패션학부 2학년 안혜령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학교측이 16일 밝혔다.
이번 콩쿠르는 일본문화학원 학생뿐 아니라 연쇄교로 지정된 학교 학생들이 다수 참가하는 대회이다.
본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안혜령 학생은 가면무도회라는 주제로 본인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통해 개성 넘치는 패션일러스트를 선보였다.
서울전문학교 패션학부는 패션디자인학과,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모델학과, 패션마케팅학과, 패션쇼핑몰학과 등 세부 학과로 나뉘어져 있다.
서울전문학교 관계자는 “학과장 역시 파리 유학파 출신으로 패션과 관련해 높은 열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며 관리하고 있다”며 “학교 위치 역시 동대문에 근접해있어 실무가 중요한 패션학부 학생들에게 지리적으로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취업올인원시스템인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기 및 방학마다 산학협력을 맺은 패션기업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패션학부 관련 자격증 무료 특강 및 어학센터를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어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본격적인 취업에 앞서 이력서, 자소서 작성 및 2학년 때 실제 패션관련기업 인사 담당자 앞에서 모의면접 및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취업관련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고 학교측은 전했다. 4년제 대학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대학패션위크에 3년 연속 출전해 좋은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서울전문학교는 패션학부, 호텔학부, 건축학부, 미디어디자인학부, 정보보안학부, 게임학부,뷰티학부 등 총 7개 학부로 구성되어있다. juny@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