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이하 서호관)가 관광경영전공과 연계해 관련 학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국외여행인솔자(TC) 자격증 양성과정 4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국외여행인솔자(TC) 양성과정’은 기본적인 여행사 업무를 포함해 국외여행인솔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배우는 실무과정으로 해외여행 시 안전관리, 관광서비스, 세계관광문화 등 여행사 실무 교육을 통해 국외여행인솔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번 ‘국외여행인솔자(TC) 양성과정 4기’는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서호관은 작년 1월부터 시작해 ‘국외여행인솔자(TC) 교육과정’을 진행해 지난 2년 동안 소양과정을 포함해 현재 1120명의 국외여행인솔자(TC)를 배출해 여행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서호관의 관광경영전공 학생들은 국외여행인솔자(TC) 양성과정을 수료해 모두투어 국외여행 전문 인솔자로 취업하는 등 자격증을 통한 여행업계 취업이 활발해 관광경영전공의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3년 연속 ‘호텔서비스 인력양성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서호관의 모집전공은 관광경영전공, 관광식음료전공, 호텔조리전공, 호텔제과제빵전공이며, 현재 수능과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 심사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