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레디엔터테인먼트 내방 오디션 개최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레디엔터테인먼트 내방 오디션 개최

기사승인 2016-12-22 14:37:36 업데이트 2016-12-22 14:37:39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가 최근 재학생 및 예비신입생을 대상으로 광고모델 전문 에이전시 레디엔터테인먼트 내방 오디션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레디엔터테인먼트는 모델 에이전시 및 초상권, 저작권 관련 업무도 대행하는 토탈 엔터테인먼트로, 3만여 명에 달하는 국내외 모델 DB를 일괄 시스템화해 광고 기획의도에 맞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국내 에이전시 중에서는 최초로 글로벌 사업부를 운영하여 아시아를 비롯한 북미, 유럽 등 현지 에이전시와 활발한 업무교류를 진행 중이며, 대표적으로 2006년 ‘배스킨라빈스31’의 드류베리모어와 2008년 ‘LG 시크릿폰’의 오드리헵번, 2012년 ‘삼성 스마트 TV’의 데이비드 카퍼필드, 2014년 ‘신라면세점’의 안젤라베이비 등이 레디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오디션은 레디엔터테인먼트가 남예종 학생들의 신선하고 개성 있는 이미지를 캐스팅하기 위해 ‘가장 자연스러운 복장’으로 카메라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오디션에 참가한 학생들은 레디엔터테인먼트 DB에 등록되어 추후 광고의 특성과 콘셉트에 적합한 경우 모델로 발탁될 수 있다.

이호규 교수는 “오디션 경험을 쌓는 것은 학생들의 성장에 매우 중요한 일이다. 재학생 뿐 아니라 예비신입생까지 오디션에 참가하도록 해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남예종의 현장 중심형 커리큘럼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는 재학 중 정기적인 오디션 기회를 제공해 연기, 실용음악, 개그, 방송연예, 모델, 무용 학생들의 빠른 데뷔를 지원하며, 위클리 콘서트, 어피어온스테이지, 뮤직아레나, 예술제, 버스킹 등 자체 발표회를 통해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그룹 미션을 통한 데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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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