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학전공, 1:1 보컬트레이닝·자체 오디션시스템 운영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학전공, 1:1 보컬트레이닝·자체 오디션시스템 운영

기사승인 2016-12-30 10:17:26 업데이트 2016-12-30 10:17:30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최근 유행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가수급 실력파들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이들 중 대다수가 실용음악을 전공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실용음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남예종)는 ‘스타가 스타를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국내 최고 뮤지션으로 구성된 교수진이 현장 중심의 커리큘럼을 교육하며,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1:1 보컬트레이닝과 자체 오디션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실용음악학전공은 윤민수, 문명진, 더레이, 그레이스신 등 실력파 뮤지션이 전공 실습 및 1:1 보컬트레이닝을 진행하고 있다”며 “수업에서는 교수진의 보컬 기술과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하며, 오디션이나 대회 참가를 위한 전문 지도가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위클리 콘서트, 버스킹 활동, 뮤직 아레나, 예술제 등 자체 오디션 시스템을 정립해 정기 공연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무대를 피드백 함으로써 개개인의 개성과 특기를 살려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극대화할 수 있도록 코치한다”고 덧붙였다.

실용음악학전공 재학생 이 모 군은 “보컬리스트 교수님들께 1:1 지도를 받아 보면 내가 어떤 점은 잘하고 있고, 어떤 점은 고쳐야 할지 정확히 파악하고 실력을 쌓을 수 있다.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보컬 실력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학교의 장점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현재 2017학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실용음악학전공에는 보컬 및 랩․힙합, CCM, 기악, 악기수리․제작, 키즈테인먼트, 크로스오버뮤직 등 세분화된 음악분야의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현장 중심의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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