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2017학년 신·편입생 모집에 스타교수 밀착면접 실시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2017학년 신·편입생 모집에 스타교수 밀착면접 실시

기사승인 2017-01-09 17:39:49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가 2017학년 실용무용전공 신·편입생 선발전형에 현직 프로댄서 교수진을 투입, 전문가 밀착면접을 통한 선발을 진행하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발전형은 일반 대학의 정시전형과 차별화를 두어 차세대 댄서로서 가능성과 잠재력 있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함이며, 1월에는 총 3차례에 걸쳐 스타교수진과 밀착면접이 진행된다.

면접에는 Mnet 댄싱9 출신 하휘동(비보이), 손병현(하우스), 이유민(락킹) 교수와 안지형(한국무용) 교수 외 실용무용 교수진이 2인 1조로 참석하며, 장르에 관계없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거쳐 학생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1차 선발전형은 1월 12일 비보이 댄서 하휘동 교수가 가장 먼저 학생들을 만나며, 2차는 1월 19일 손병현 교수, 3차는 1월 21일 이유민 교수가 각각 면접을 진행한다.

학교 관계자는 “전공수업에 스타교수진이 직접 학생들을 지도하며 선발전형에서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이는 학생들은 교수들이 적극적으로 선발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는 공연예술 특성화학교로 음악, 무용, 연기 등 융합형 문화예술 전문인을 양성한다. 현재 2017학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수능과 내신 성적 반영 없이 교수진 면접을 통한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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