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얼라이브실용음악학원, 실용음악 전문인력 양성 MOU 체결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얼라이브실용음악학원, 실용음악 전문인력 양성 MOU 체결

기사승인 2017-01-11 14:16:18 업데이트 2017-01-11 14:16:21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는 얼라이브실용음악학원과 실용음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얼라이브실용음악학원은 현재 MBC ‘복면가왕’,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 국내 유명 음악프로그램의 공식 보컬트레이닝센터로 지정되어 있으며, 황정민, 차지연, 여진구, B to B(육성재), 에이핑크(초롱, 하영) 등 여러 배우와 가수의 트레이닝을 담당하고 있다.

그밖에 KBS ‘불후의 명곡’, 가수 이승환, 더원, 성시경, 박효신, 크러쉬 등 방송과 콘서트에 콰이어 및 세션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god 콘서트에서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학생들과 함께 콰이어로 참여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우수한 실용음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교육시스템의 개발 및 교육 교류를 진행해 공동 이익의 증진과 발전에 도모하기로 했다.

학교 관계자는 “계열별 산학협력 기관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에게 더욱 현장감 넘치는 커리큘럼 제공하고자 한다. 얼라이브실용음악학원은 국내 다수의 뮤지션과 음악 작업을 진행하는 곳으로 추후 학생들의 현장 경험과 관련해 다양한 교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학전공은 가수 윤민수, 문명진, 구정현, 더레이, 그레이스신 등 실력파 교수진을 통한 현장 중심형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1:1 보컬트레이닝과 자체 오디션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