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서울전문학교 패션디자인학과정은 2017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비실기 100% 면접전형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종합 사립전문학교인 서울전문학교 패션디자인학과 교수진은 양희득, 양해일, 박종철 등 현직 패션디자이너 출신의 겸임교수 및 강준호 교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 관계자는 “패션디자인학과정은 취업올인원이라는 차별화되고 체계적인 취업연계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며 “취업올인원 제도는 크게 전공학위 취득, 어학프로그램, 자격증취득, 실무 인턴십, 모의취업캠프로 나뉘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학교측은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은 패션디자인전공 산업예술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패션학부 패션모델학과 학생들 역시 패션비즈니스전공 산업예술전문학사 학위를 받는다고 전했다.
서울전문학교는 해외 취업 및 편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미국 앤드류스 대학과 학점인정협약을 맺고 있고 학생들은 교내 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담당 교수와의 1:1 컨설팅 및 상담을 통해 해당대학의 4년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취업에 있어 꼭 필요한 어학프로그램 역시 학생 수준별 일별/주별/월별로 제공하고 있어 재학생들은 기초가 부족하더라도 처음부터 차근차근 배우게 되어 높은 학업 성취도를 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취업올인원 마지막 단계로 실제 패션기업 인사담당자 앞에서 모의면접 기회를 가지게 되며, 이력서와 자소서 작성 및 다양한 취업관련 교육을 받고 취업에 대비를 할 수 있게 된다.
서울전문학교 패션학부는 패션디자인학과,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패션쇼핑몰학과, 패션마케팅학과, 패션모델학과의 세부학과로 나뉘어져있다.
올해에는 박린준 디자이너 특강, 강준호 교수의 패션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전문학교는 잠재력 있는 미래의 패션디자이너 발굴을 위해 학생들의 잠재력 및 포부, 개성 발현을 중심으로 패션학부 전 학과 모두 비실기 면접전형으로 선발예정이다.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