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콘서바토리, 전문대 정시2차 모집기간 중 인·적성 면접 전형 실시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콘서바토리, 전문대 정시2차 모집기간 중 인·적성 면접 전형 실시

기사승인 2017-02-03 12:54:17 업데이트 2017-02-03 12:54:44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오는 2월 6일은 전문대 합격자 발표와 함께 4년제 대학 정시 등록기간이 시작된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남은 정시 전형은 전문대 정시2차 모집과 정시 추가모집이다.

전문대 정시2차 모집기간은 2월 10일~2월 14일로 예정되어있고 일부 전문대의 경우 미리 정시2차 모집을 진행한다.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콘서바토리는 전문대 정시2차 모집기간 중 인적성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학교측이 밝혔다.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콘서바토리 입학 관계자는 “전문대 정시 합격발표가 진행되는 기간에 중복지원이 가능한 콘서바토리를 통해 피아노, 성악, 관현악, 작곡 등 전공을 통해 4년제 음악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회교육과정에서는 음악실기과정을 통해 교수와 학생간의 1대1 지도, 집중적인 실기교육을 접하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최근 몇 년 사이 피아노, 성악 등 전문 음악예술 분야가 대중화되고 급성장함에 따라 진출 분야가 더욱 다양해지고 세분화됐다며 현장 중심형 커리큘럼으로 학위 취득과 함께 뮤지션과 예술계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명지대 사회교육원 콘서바토리는 2017 전문대 정시합격자 발표 시기에 수험생들을 상대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100% 인적성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으며, 신입생 원서 접수는 해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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