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렬스럽다' 신조어에 소송했으나 패소한 김창렬의 눈물 "아들·딸 있는데"

'창렬스럽다' 신조어에 소송했으나 패소한 김창렬의 눈물 "아들·딸 있는데"

'창렬스럽다' 소송에 패소한 김창렬 "아들·딸 있는데"

기사승인 2017-02-08 08:31:09 업데이트 2017-02-08 09:38:3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DJ DOC 김창렬이 '창렬스럽다'는 신조어에 관해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김창렬이 '창렬스럽다'라는 신조어에 대해 이미지 훼손을 우려, 자신의 이름을 사용한 요식업체에 관해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한 사실이 보도됐다. 법원 측은 "김창렬의 그간 부정적 행실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판결했다.

이에 김창렬은 "저는 저를 바꾸려는 노력을 많이 했다. 아들과 딸이 있기 때문이다"라며 "안 좋은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했다"라며 속상함을 호소했다.

onbge@kukinews.com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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