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패션비즈니스전공 15학번 박주한(사진)씨가 ‘BNB12’ MD에 입사했다고 밝혔다.
패션브랜드 BNB12는 박정상, 최정민 디자이너의 유니섹스 감성 캐주얼브랜드이며 남녀 2535세대를 아우르는 UNI-SEX urban Casual Fashion으로 너무 지루하지도 너무 화려하지도 않은 섬세한 디테일과 위트들이 숨어있는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박주한씨는 “방학기간에도 학교에 등교해 샵마스터, 스타일리스트, 포토샵 GTQ1급 자격증취득을 위해 특강수업을 들으며 취업준비를 했고, 졸업이 다가오면서 면접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며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에서 배운 패션관련용어와 실무적인 부분들이 회사에서 동일하게 사용되는 것을 직접 경험해보니, 실무중심 수업의 중요도를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인해 취업이 불확실해지자 학생들이 취업과 바로 연결될 수 있는 직업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면서, 자신의 무기가 될 수 있는 전문적인 기술을 터득할 수 있는 직업전문학교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2017년부터 시작되는 본교 니트패션디자인과정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취업을 도모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집체교육 실시로 패션디자인, 패션비즈니스 전공학점 수업 외 공모전, 크리틱, 자격증, 특수의복, 패턴연구 등 아이디어 발상과 의복 제작부터 판매까지 미적 감각 및 기술을 향상시켜 패션산업을 선도할 분석력을 갖춘 창조적인 트렌디세터를 양성 중이며 현재 2017신입생을 추가모집 중에 있다. juny@kukinews.com